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두 번째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중간에 게임의 유혹도 있었습니다 😎)
이번 프로젝트는 와이프와 함께 사용하기 위해 시작한 개인 프로젝트로, 단순히 백엔드 개발에 그치지 않고, 프론트엔드까지 구현하여 AWS Cloud에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습니다. 심지어 도메인도 구매하여 실사용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백엔드 개발을 진행하면서 몇 가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예상보다 작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프로젝트가 다소 루즈해졌고, 전반적인 진행이 느려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 과정에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1단계를 끝내지 못하면 프로젝트의 전체 목표 달성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습니다. 특히, 피로감이 쌓여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를 결정했습니다.
2024년이 가기 전에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 😊 내일부터는 React.js 기반의 프론트엔드 개발을 시작하며, GPT-4와 함께 빠르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개발 로드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론트엔드 개발 및 백엔드 연동 (1월 중 완료)
React.js로 UI를 구현하고 백엔드와의 연동을 마무리합니다.
📌 ngrok을 활용한 자체 테스트 (2월 중순)
외부에서 접근 가능한 환경을 설정하고 실제 사용성을 테스트합니다.
📌 1차 백엔드 리팩토링 (2월 말)
기존 코드의 구조를 정리하고, 유지보수성을 높입니다.
📌 ELK 기반 로깅 처리 및 ElasticSearch 도입 (3월 중순)
서비스 로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ElasticSearch를 활용한 데이터 검색 기능을 추가합니다.